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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다니엘 헤니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김용만, 정형돈, 안정환, 현주엽, 정호영 셰프, 김호중이 체지방을 불태우는 고강도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이날 가수 김호중은 김용만의 친한 동생 배우 다니엘 헤니와의 영상통화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호중은 다니엘 헤니에게 "내 이름은 매튜다"라고 자신있게 영어로 말을 걸며 "좋아하는 음식이 뭐냐"라고 물었다.
다니엘 헤니는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김치찌개다"라며 한국적 식성을 드러냈다. 대화를 나누다 김호중은 "나는 당신의 엄청난 팬이다"라며 감춰뒀던 팬심을 수줍게 고백했다.
이에 다니엘 헤니는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하며 "꼭 2주 뒤에 한국 가
김용만은 "다니엘 헤니가 몸을 만드니까 다이어트에 대해 잘 안다. 아마 알려줄 이야기가 많을 거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위대한 배태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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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