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재우 조유리 사진="동상이몽" 방송 캡처 |
김재우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와 같은일을 겪으신 혹은 겪고 계신 분들께..여러분들의 가슴속 뜨거운 불덩어리가 꺼지는 날은 분명 올 것”이라며 “저희 역시 아직이지만 한발 한발 용감하게 나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힘들때 가장 많이 보게 되는건 배우자의 얼굴이다. 그사람을 위해서 부디 많이 웃어라”라며 “시간이 지나 저희의 마음도 여러분의 마음도 괜찮아지는 날이오면 그땐 우리 서로의 등을 두드려주며 칭찬해주자”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지금까지 아주 잘해 왔다고 그리고 이미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엄마아빠라고”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김재우와 조유리 부부는 처음으로 아들 ‘율이’에 대한 슬픔을 고백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다음은 김재우 글 전문.
저희와 같은일을 겪으신 혹은 겪고 계신 분들께..여러분들의 가슴속 뜨거운 불덩어리가 꺼지는 날은 분명 올거에요..
저희 역시 아직이지만 한발 한발 용감하게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힘들
시간이 지나 저희의 마음도 여러분의 마음도 괜찮아지는 날이오면 그땐 우리..서로의 등을 두드려주며 칭찬해주자구요
지금까지 아주 잘해 왔다고 그리고 이미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엄마아빠라고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