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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공조' '히말라야' '그것만이 내 세상' 등 다수의 히트 작품을 배출한 JK필름이 신작 '담보'를 선보인다.
CJ엔터테인먼트는 4일 '담보'의 9월 소식을 알리며 유쾌한 재미와 가슴 따뜻한 감동을 예고하는 1차 포스터도 공개했다.
'담보'는 인정사정없는 사채업자 두석과 그의 후배 '종배'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먼저 까칠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매사 구시렁거려도 속정 깊은 종배(김희원), 어느 날 이들에게 예고 없이 찾아온 사랑스러운 9살 승이(박소이), 보물로 잘 자란 어른 승이(하지원)가 환하게 웃고 있는 포스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목한 가족사진을 연상케 할 만큼 훈훈한 분위기를 풍기는 네 사람의 모습은 '2020 힐링무비가 찾아옵니다'라는 카피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올 가을 극장가에 온기를 전할 힐링 무비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담보'는 JK필름이 2020년에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JK필름은 뜨거운 부성애로 무장한 '국제시장',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 공조 수사를 유쾌하게 그린 '공조', 휴먼 원정대의 위대한 도전을 그린 감동 실화 '히말라야', 전직 복서 형과 서번트 증후군 동생의 남다른 동거를 그린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의 작품을 통해 흥미로운 설정에서 전 국민이 공감할 보
이 가운데 전작 '하모니'로 전 세대 관객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안겼던 강대규 감독이 다시 한번 섬세한 연출력을 발휘, JK필름의 2020년 첫 작품이자 완성도 높은 힐링 무비 '담보'를 탄생시켜 눈길을 끈다. 9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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