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 “임영웅과 듀엣 하고파, 제 마음 알아주는 친구”(‘붐붐파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트로트 가수 신인선이 임영웅과 듀엣 앨범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붐붐파워’에는 최근 신곡 ‘신선해(Fresh)’를 발매하고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 공연에 출연 중인 신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인선은 듀엣 앨범을 내야 한다면 영탁과 임영웅 중 누구와 하겠느냐는 질문에 “임영웅”이라고 답했다. 이어 “임영웅은 저를 잘 챙겨주고, 가수로서도 제 마음을 잘 알아주는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인선은 “여러분들과 항상 유쾌한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 붐 형님을 만났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신선해’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뮤지컬도 많이 보러 와 달라”라고 당부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