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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9회 선공개 영상 캡처 |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는 한강에서 다정한 한때를 보내는 황정음(서현주 역)과 윤현민(황지우 역)의 모습이 담긴 9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 오늘(3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서현주(황정음 분)는 누군가를 찾는 듯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다. 그는 한 어린이에게 스파르타식 자전거 교육을 받고 있는 황지우(윤현민 분)를 발견, 놀란 표정으로 그들에게 다가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페달을 밟자마자 밀 듯이 출발하라고요”라는 어린이의 답답한 외침에 “알겠습니다”라며 공손히 대답한 황지우는 자전거 타기에 도전, 출발도 못하자 어린이는 “무슨 어른이 자전거도 못 타요”라며 한심하다는 눈빛을 발사해 웃음을 선사한다. 이를 지켜본 서현주는 “(연습할 때까지) 기다리긴 좀 그런데”라며 황지우를 한 번 더 절망시킨다.
하지만 서현주는 자신의 뒤에 황지우를 태우는 반전을 선사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떨어지면 다친다는 서현주의 걱정 어린 말에 황지우는 그녀의 어
서현주와 황지우가 갑자기 데이트를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몸의 거리가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오늘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