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오윤아, "나 때문에 인사 없이 간 거 아니겠지?"... 기도훈 향한 걱정 내비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오윤아가 기도훈을 걱정하며 마음을 키워갔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에서는 박효신(기도훈 분)을 걱정하는 송가희(오윤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효신은 완배 아버지가 돌아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그는 송준선(오대환 분)에게 휴가를 받고 자리를 떴다. 송가희는 박효신에게 일이 생겼다는 소식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송가희는 박효신 생각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나 때문에 인사도 없이 간 건 아니겠지?"라고 걱정했다. 이어 "그럼 대체 어디 간 거냐고. 이래서 어린 애들은 안 돼"라고 답답함을 내비쳤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