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런닝맨에 출연한 솔라가 ‘리액션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제시 X 솔라 X 소미 X 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한 ‘형제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솔라는 게임 ‘아무말 챌린지’ 도중 물폭탄을 맞고 괴성을 질러 팀원들을 당황시켰다. 주어진 제시어를 10초내로 맞춰야 하는 챌린지에서, 솔라는 물풍선이 떨어질때마다 고주파의 괴성을 질렀다.
이에 이광수는 “뜨거운 물이 나오는것도 왜 그러냐”고 웃었다. 유재석은 “주먹만한 물풍선인데 리액션은 블록버스터”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여기 리액션 맛집이네”라고 말했다.하하는 “너튜브가 잘되는
솔라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물풍선 박스에 머리를 부딪치기도 했다. 결국 솔라는 제시어를 맞췄지만 물폭탄으로 옷이 다 젖었다. 지석진은 “오늘부터 나 용선이(솔라) 팬됐어”라며 솔라의 예능감을 극찬했다.
한편, ‘런닝맨’은 SBS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