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과 이상이가 이민정X이초희에게 차화연 위치를 알려줬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와 송다희(이초희 분)에게 협조적인 윤규진(이상엽 분)과 윤재석(이상이 분)의 동맹이 그려졌다.
최윤정(김보연 분)과 식사를 하려고 집에 도착한 윤규진과 윤재석은 장옥분(차화연 분)을 보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윤규진과 윤재석은 송나희와 송다희에게 장옥분 위치 정보를 건넸다. 송나희는 "다른 곳도 아니고 왜 어머니 댁에?"라고 의아해 했다.
윤규진은 "전화로 하려다 집 가는 길이고 해서 직접 만나서 전해주는 게 좋을 거 같아서"라고 밝혔다. 윤재석도 송다희를 만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송나희와 송다희는 고마움을 표하고 자리를 떴다. 이에 윤재석은 "핑계 김에 30분은 볼까 했는데"라고 말했다. 윤규진은 "그러니까 그냥 전화하자고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