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불륜 파문을 일으킨 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32)가 부인 배우 겸 모델 안(34)과 이혼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9세 연하 배우 카라타 에리카(23)와 불륜을 일으킨 사실이 공개된 지 6개월 만이다.
지난달 31일 닛칸스포츠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안이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양측 소속사 역시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히가시데 마시히로와 안은 “사적인 일로 대단히 죄송하다”며 “앞으로 아이들의 부모로서 성장하고, 서로 협력하는 관계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안과 2013년 NHK드라마 ‘잘 먹었습니다’에 함께 출연하며 교제를 시작, 2015년 1
두 사람은 소문난 잉꼬부부였지만, 지난 1월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설이 터져 나왔다. 불륜설의 상대는 신예 카라타 에리카로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해 국내에도 얼굴을 알린 인물. 당시 양측은 불륜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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