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역대급 사랑꾼 노지훈이 집을 둘러싸고 아내와 의견 대립을 보였다.
1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사를 앞둔 노지훈 이은혜 부부의 고민이 그려진다.
최근 전세 만기를 맞아 이사를 해야 하는 노지훈과 이은혜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보금자리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두 사람은 시작부터 아파트와 전원주택을 두고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노지훈은 무리가 되더라도 미래를 위해 아파트 매매를 원했고, 그간 층간 소음 때문에 힘들어했던 이은혜는 아이를 위해 무조건 주택으로 가자고 주장했다.
이에 두 사람은 직접 집을 보고 결정하기로 했고 완벽한 인테리어에 아이가 뛰어놀 수 있는 외부 정원까지 이은혜의 취향을 완벽 저격한 집이 나타났지만, 정작 노지훈은 갖은 트집을 잡았다고.
집에 대한 생각과 취향이 너무 다른 두 사람이 무사히 새 보금자리 찾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대출을 알아보기 위해 들른 은행에서 상담을 마치고 나오던 중 아내 이은혜가 풀이 죽은 목소리로 “나 되게 슬퍼”라 했다고 해 과연 은행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새 보금자리를 둘러싼 노지훈, 이은혜의 현실적인 고민은 1일 오후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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