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션이 장애 어린이들의 재활치료를 위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션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2020 미라클365버츄얼런'을 개최했다. 100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총 3650만 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션은 총 3650만 원을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에 전액 기부했다.
'2020 미라클365버츄얼런'은 션이 주최하는 기부 행사이자 2017년 시작 이후 4년 째 지속하고 있는 '미라클365런'의 일환이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치료받는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션은 앞서 '버츄얼 채리티 런', '버츄얼 컴패션 런' 등으로 기부 활동에 앞장선 바 있다. 이러한 션의 꾸준한 기부 행보에 누리꾼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션 너무 멋있네요", "이래서 션 하네요", "장애 어린이들 위한 기부 멋져요", "마라톤까지!", "저도
한편 션은 푸르메재단과의 홍보대사 인연을 시작으로 끊임없는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국내 최초 통합형 아동 재활 병원인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푸르메 재단에도 6억 이상을 기부하는 등 장애 어린이들을 향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YG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