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여성 보컬리스트 모닝커피(Morning Coffee)가 애절한 분위기의 OST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자아낸다.
KBS1 일일 드라마 ‘기막힌 유산’ OST 가창자로 나선 모닝커피는 수록곡 ‘그대 눈이 슬퍼 보여’ 녹음을 마무리한 후 8월 2일 음원을 공개한다. 작곡가 필승불패와 박지만이 의기투합해 만든 팝발라드 ‘그대 눈이 슬퍼 보여’는 사랑하는 사람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한 여자의 마음을 담았다.
모닝커피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감성의 목소리로 왕성한 음원 활동을 펼쳐 왔다. 발표하는 곡마다 부드럽고도 진한 감성이 돋보이는 음색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며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전해주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사랑받고 있다.
모닝커피가 OST 대열에 합류한 드라마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린 가족극이다.
박인환, 강세정, 신정윤, 강신조, 박순천, 이응경 등 신구 조합을 이룬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며 21%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달해 온 모닝커피가 전하는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며 신곡에 대한 성원을 당부했다.
‘기막힌 유산’ OST 모닝커피의 ‘그대 눈이 슬퍼 보여’ 음원은 8월 2일 낮 12시 국내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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