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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싹쓰리가 데뷔 무데에서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와!!!!!!!!!!!1위!!!!!! '싹쓰리'가 음악방송 1위에 올랐습니다!!!!! 흑흑흐ㅡ흐흑흑ㅎ흑흑...어흑흑흥.흐흑"이라는 글과 함께 방송 화면을 공개했다.
이어 "우리 멤버들 추카추카추 여러분 감사올립니다. '놀면 뭐하니' SSAK3 1위 순간. 잠깐만 즐길게요"라고 덧붙이며 감격을 드러냈다.
앞서 싹쓰리는 이날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를 달성했다. 이효리, 유재석, 비라는 놀라운 조합과 방송을 통해 받은 사랑에 힘입어 데뷔 무대에서 1위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것.
이날 비는 "싹쓰리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께 즐거움 드리려고 (싹쓰리) 만든 것"이라며 기뻐했고 유재석은 "저희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놀면 뭐하니'와 '엠카운트다운' 제작진 여러분 감사하다. 이런일이 일어날 줄 몰랐다"면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효리는 "여보 나 1위했다. 여보 보고싶다"며 남편이자 작곡가 이상순에 대한 애
한편, 싹쓰리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혼성 그룹. 최고의 솔로 가수로 전성기를 누린 이효리와 비가 국민 MC 유재석과 함께 각각 린다G, 비룡, 유두래곤 등 부캐로 변신해 데뷔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놀면 뭐하니?'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