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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제작진의 밥차식당을 솔루션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제작진의 ‘밥차’에 대해 솔루션을 진행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가장 먼저 기상해서 숙소를 돌아다니다 밖으로 나왔다. 그는 제작진용 밥차를 보고 배식로 급습했다. 이어 백종원은 “저 원래 여기서 아침을 먹으면 안 되는데. 애들이랑 라면 먹어야 하는데 배고파서”라며 웃었다.
이에 밥차 사장님은 백종원의 등장에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사장은 “가지 김치로 했는데 푹 익었다”라고 자진 신고했고, 백종원은 “살짝 데쳐야 하는데. 밥 먹으면서 말이 많으면 싫죠?”라며 식사를 시작했다.
이후 백종원은 제작진에게 밥차에서 식사한 걸 비밀로 해달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밥차 사장님에게 “젊은 친구들은 가지와 버섯, 잘 안 먹죠?”라고 물었다. 알고 보니, 백종원의 예상대로 가지와 버섯 반찬은 젊은 사람들에게 외면받았다.
이후 백종원은 “그러지 말고 버섯하고 가지, 점심에 튀겨보라. 날씨가 더울 때는 튀기는 게 좋다. 데치거나 무치면 금방 쉬는데, 여름에는 안
이어서 백종원은 “나머지는 아주 퍼펙트”라며 “더우신데 고생 많으시다”라고 덕담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실제 백종원의 솔루션으로 점심 밥차에는 가지와 느타리 버섯 튀김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