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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의 초등학교 시절 단짝 친구가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 2'에선 언니들의 과거사진이 대방출됐다.
송은이는 "오늘은 마지막 회니까 여태 못했던 미제 사연들을 털어보자"고 제안했다. 송은이는 30대 주부님이 보내준 사연을 읽었다. 사연자는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는 요즘, 앨범 정리에 꽂혔다. 앨범을 봤더니 흑역사 사진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있었다고. 흑역사 사진 보고 쭈그러진 마음을 풀어질 음식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사연자는 추신으로 본인이 장도연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사연자가 보내준 장도연의 초등학교 시절 사진을 봤다. 언니들은 키가 커 우쑥 솟아있는 초등학생 장도연의 모습을 보고 "너는 계단 위에 올라가있었냐"고 물었다.
사연자는 알고보니 장도연과 단짝 친구였다. 장도연은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동부초등학교 거인 장도연이야"라고 말을 꺼냈다. 장도연 친구 찬미씨는 "내가 기억나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보자마자 다
박나래는 "지금 절친인 박나래라고 한다"며 "어린시절 장도연은 어땠느냐"고 물었다. 찬미씨는 "저는 수줍음 많아서 발표도 못하고 구석에 있는 아이였는데 도연이랑 친해지면서 로큰롤 같은 걸 흉내내고, 기타 치는 모습을 흉내내고 그러고 다녔다"며하 "하교하고 도연이네 집에 매일 놀러가곤했다"고 찐 우정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