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나래가 화보 촬영장에서 숙취 연기를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 2'는 최종회를 맞아 패션잡이와의 인터뷰&화보 촬영을 진행한 송김박장(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도연과 김숙은 화보 촬영 전 충무 김밥을 싹쓸이했다. 언니들은 화보 촬영에 앞서 김밥, 만두를 먹고 헐리웃 셀럽들이 마신다는 콤부차를 마셨다.
언니들은 이른 아침 모여 메이크업을 받은 후 차례로 카메라 앞에 섰다. 먼저 박나래가 숙취 때문에 힘들어하는 포즈를 선보였다. 박나래의 생활 밀착 연기였다. 마치 새벽까지 술 마신 사람과 같은 표정과 자세를 잡았다.
박나래는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술을 먹고
이어 언니들은 '섹시한 서부 여자 콘셉트'로 단장했다. 이들은 채찍과 총을 든 카우보이, 귀부인 차림으로 과감한 포즈를 취했다.
이들은 촬영이 끝나고 난 뒤 고무줄 바지로 갈아입고 인천으로 모였다. 인천 '힙항로'를 찾아 1960년대에 지었던 산부인과 건물을 개조한 카페에 발을 들였다. 언니들은 색색의 조명과 앤틱한 분위기에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