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출신 김원주 오늘(30일)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포맨 출신 김원주가 득남했다.
김원주 소속사 밀리언마켓 관계자는 30일 "김원주의 아내가 오늘 오후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고 밝혔다.
김원주는 지난해 9월 29일 12년 교제한 5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사회, 배우 서지석과 축가 아웃사이더, 신용재, 벤, 임세준 만으로 진행됐다.
김원주는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며 "부족한 저에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아낌없이 사랑을 나눠주는,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 변함없이 저를 믿어주는 이 사람과 따뜻한 가정을 같이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가수로 앞으로도 좋은 음악보답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원주는 2008년 포맨의 멤버로 데뷔했다. 가수 수란, MC몽 등이 소속된 밀리언마켓에 소속돼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