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엔터테인먼트' 이특이 슈퍼주니어 '로꾸꺼' 안무 특강에 돌입한다.
8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연출 오누리, 이민지) 5회에서는 첫 공연을 준비하는 ‘최애’ 멤버들을 위해 ‘영특(김신영X이특)’한 매니저가 지원 투수로 출격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최애’ 멤버 후이, MJ, 옥진욱, 추혁진, 박형석이 장(張) 트레이닝복을 맞춰 입고 첫 미션 연습에 매진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멤버들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첫 공연에서 ‘장영특’의 트로트곡 메들리를 라이브로 소화해야 하는 역대급 미션을 받고 ‘멘붕’에 빠진 상황. 이에 ‘영특(김신영X이특)’한 매니저가 구원투수로 출격해 코칭과 재미를 모두 사로잡는다.
특히 이특은 ‘로꾸거’ 안무 팁으로 “내 발은 깃털이다”라며 세상 가벼운 발놀림을 선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그의 원포인트 레슨에 모두가 안무 동작을 따라 하지만 유독 박형석의 발이 무겁게 붙어 있어 관심을 끌어올린다.
이어지는 안무로 손을 머리 위로 휘두르는 춤이 나오자 박형석의 신개념 춤이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박형석이 진지한 표정으로 삐걱거리는 안무를 선보이자 일동 박장대소를 터뜨린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김신영은 “형석아, 너도 할 수 있어. 로꾸거 한 번 돌려보자”라고 춤 실력이 부족한 멤버의 기운을 북돋우며 개별 연습을 도와 든든한 실장의 면모를 보인다.
김신영은 “투포환 아니야”라며 경직된 자세를 문제점으로 꼽고 이특은 손을 허리춤에 올려주는 등 그의 자세를 하나씩 짚어주며 알려준다. 하지만 선공개 영상 마지막까지 안무
첫 공연을 향한 ‘최애 트로트 그룹’의 좌충우돌 연습기는 8월 1일 오후 9시 50분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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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최애 앤테터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