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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
'전지적 참견 시점' 유이 매니저의 예상치 못한 '투혼'이 빛납니다.
모레(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연출 노시용, 채현석 / 이하 '전참시') 115회에서는 매니저의 갑작스러운 장트러블에 고속도로 위 손에 땀을 쥐는 스릴러에 뛰어든 유이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유이는 고통에 몸부림치는 매니저에게 "XXX 힘줘!"라고 외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더해집니다.
이른 새벽 화보 촬영을 위해 나선 유이와 매니저. "유이 누나는 동네 형 같다"라는 매니저의 말처럼 유이는 새벽부터 넘치는 에너지를 뿜어내며 촬영지로 향했습니다.
특히 유이는 지난밤 꾼 화장실 꿈이 재물이 들어오는 길몽이라며 한껏 들뜬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는 길몽이 아닌 복선이었다는데. 매니저가 갑자기 식은땀을 흘리며 "배가 아프다"라고 호소한 것. 유난히 이날 따라가도 가도 나오지 않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매니저도, 유이도 발을 동동 굴렀다고 합니다.
차 안에는 묘한 긴장감과 복통이 교차했다고 합니다. 유이는 힘겹게 정신을 붙잡고 있는 매니저를 달래며 "힘주고 있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고.
드디어 등장한 휴게소. 매니저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화장실로 줄행랑쳤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껏 비장한 표정을 한 매니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일촉즉발 상황을 짐작하게 합니다.
위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장트러블 신호는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됐습니다. 급기야 매니저는 '전참시' 방송 사상 최초로 특정 부위에 생긴 염증을 털어놓는 염밍아웃(?)과 함께 "배우가 계속 X이랑
과연 유이와 매니저는 장트러블 스릴러를 완주할 수 있을지, 매니저의 깜짝 고백은 무엇일지 기대감이 증폭됩니다.
모레(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