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선행, 실신남성 구조한 이원일♥김유진 커플 '미담' 화제

↑ 사진=스타투데이

제주 한 식당을 찾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손님을 구한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 커플의 선행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입니다.

그제(28일) 동아닷컴은 지난 27일 밤 10시경 제주시의 한 식당에서 한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이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던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적극적으로 이 남성을 구조대에 안전하게 인계하는 선행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손님으로 식당을 방문 중이었는데, 현장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남성 A씨가 발작 증세를 보인 뒤 갑자기 쓰러졌다는 것입니다. 이후 A씨는 의식을 잃고 호흡이 곤란한 상태였습니다.

다급한 상황에서 이원일 셰프가 선뜻 나서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옷의 단추 등을 풀러 호흡을 편히 할 수 도왔다는 후문입니다.

김유진도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A씨를 주무르며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보살폈습니다.

이원일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원일 김유진 커플이 제주도에 개인적인 일로 방문했다 다급한 상황을 맞아 도움을 준 것은 사실이다. 첫 기사가 식당 측 증언으로 나온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원일 김유진 커플은 오는 8월 29일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