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측 "이효리X엄정화X제시X화사 `환불원정대` 내일 첫 회동"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엄정화, 이효리, 제시, 마마무 화사가 뭉친 '환불 원정대' 프로젝트가 본격 시동을 건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내일(31일)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환불 원정대'로 첫 회동을 하는 것이 맞다"고 전하며 "추후 계획은 순차적으로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환불 원정대'는 앞서 '놀면 뭐하니'에 싹쓰리 프로젝트로 출연 중인 이효리가 내놓은 아이디어다. 당시 이효리는 엄정화, 제시, 화사와 함께 '환불 원정대'로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환불 원정대'는 네 사람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덕에 물건 환불에 용이할 것이라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이와 관련해 엄정화, 제시, 마마무 모두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인다는 뜻을 밝혔다.
이 중 제시는 29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효리로부터 '환불원정대' 관련 SNS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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