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투병 중 사망’ 故 이상옥 발인, 오늘(30일) 추모 속 영면 [M+이슈]

↑ 故 이상옥 발인 사진=이상옥 인스타그램

배우 故 이상옥의 발인이 오늘(30일) 엄수된다.

30일 정오 췌장암 투병 중 사망한 故 이상옥이 영면한다. 장지는 벽제장이다.

고인은 지난 28일 췌장암 투병 중 상태가 악화되며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을 거뒀다.

그는 2005년 영화 ‘연애’(감독 오석근)에서 보도방 여자 목소리 역을 시작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故 이상옥은 역할을 가리지 않고, ‘소원’ ‘맨홀’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손님’ ‘순정’ ‘부산행’ 등 다수의 작품에 조‧단역으로 출연해 열정적으로 감초 연기를 펼쳤다.

배우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리던 고인의 사망 소식에 누리꾼들 역시 안타까워하며 그를 추모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