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1억 4천만원' 롤렉스 시계 구매 후회 "철이 없었다"

↑ 사진='라디오스타'

가수 제시가 1억 4천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 플렉스(FLEX)를 후회한다고 고백했습니다.

어제(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노 필터 노 브레이크'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광희, 아유미, 제시, 모델 겸 배우 남윤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제시는 자신이 착용하고 있는 시계 가격이 1억4000만원이라고 밝히며 '플렉스'를 후회한다고 털어놨습니다.

제시는 "옛날엔 철이 없었다. 내가 돈을 버니, 다 (명품) 가방 사고 그랬다"며 "시계도 플렉스인데, 다이아몬드 박고 그랬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제시는 "이것(시계)도 후회한다"며 "살다 보니 영원한 건 없더라. 시대가 바뀌면 음악도 갑자기 트렌드가 바뀐다. (벌 수 있을 때) 열심히 돈을 벌고 저축해야 한다는 걸 배웠다"고 고백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