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장민호 “누나, 다른 애들한테 눈길 주지 마”… 남동생 없는 김수미에 매력어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뽕숭아학당’ 장민호가 김수미에게 적극 매력 어필했다.
29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는 배우 김수미와 만난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트롯맨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김치 장인 김수미에게 김치 담그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강원도 김치 학당에 도착했다. 붐은 김수미에게 ‘누나’라고 부르며 애제자의 자리를 꿰어차 큰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수미가 “내가 남동생이 없다”라며 붐과 F4는 김수미에게 매력 어필에 나섰다. 이에 김수미는 “그런데 다섯 명은 많다. 1명이면 된다”라고 말해 다섯 명은 김수미에게 적극 매력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이어서 이찬원이 호피무늬의 머플러를 선보이며 김수미에게 웃음을 줬다. 이에 질세라 곁에 있던 장민호가 “누나, 다른 애들한테 눈길 주지 마”라고 직진남의 면모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수미는 “말은 하고 눈길은 안 줄게”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F4와 붐은 김수미에게 김치 비법을 전수받아 열심히 김치를 만들었고, 그 사이에 이차원이 나서서 ‘보릿고개’와 ‘선녀와 나무꾼’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