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임영웅 “이찬원, 김세정에게 첫눈에 반해” ♥폭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구구단 세정을 향한 이찬원의 사심에 대해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는 배우 김수미와 만난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김치 장인 김수미에게 김치 담그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김치 학당으로 향했다. 김수미는 김치를 만들어서 누구에게 주고 싶은지 물어봤다.
장민호는 김치를 만들어서 주고 싶은 사람으로 차인표-신애라 부부를 꼽았다. 이에 그는 “어릴 때 힘을 줬던 차인표-신애라 부부에게 드리고 싶다. 제가 힘들 때 밥도 해주셔서 두 분께 보답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서 이찬원은 “내게 큰 힘이 돼줬던 김세정에게 주고 싶다”고 밝혀 순식간에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만들었다. 앞서 김세정이 ‘뽕숭아학당’에 전학생으로 출연했고, 이찬원은 당시 김세정의 찐팬이라고 고백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수미가 김세정이 누구인지 몰라 묻자, 이찬원이 지난번 '뽕숭아학당'에나온 전학생이라고 설명해줬다. 이에 임영웅은 “이찬원이 김세정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둘 사이에 흘렀던 핑크빛 기류를 알렸다.
이에 김수미가 이찬원에게 "좋아하니?"라고 묻자, 이찬원은 쑥스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