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이찬원 “미스코리아” 김수미 삼행시→ 김수미 “키와 나이가 안 돼” 폭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뽕숭아학당’ 이찬원이 김수미 이름으로 센스넘치는 삼행시를 지었다.
29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가 배우 김수미와 함께 김치 수업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롯맨 F4는 여름 김치 담그기 수업에 나섰다. 이에 김치 장인 김수미가 뽕 스쿨 버스에 함께 했다. 붐은 “김수미로 삼행시를 준비했다”고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서 이찬원이 김수미 이름으로 삼행시를 읊었다. 그는 “김. 김치 인생 50년, 연기 인생 50년 대한민국 레전드 김수미 선생님. 수. 수려한 외모를 가진 그녀는. 미. 미스코리아”라고 센스 넘치는 삼행시를 지었다.
이에 김수미는 너무나 흡족해하면서도 “다 되는데, 키하고 나이가 안 돼”라고 외쳐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트롯맨 F4은 김수미에게서 김치 담그는 방법을 배우러 향하면서, 엄마표 최애 반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