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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충무로 여름가이로 나선다. '강철비2: 정상회담'에 이어 코미디 영화 '국제수사'를 이끄는 것.
올 여름 극장가가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출사표로 주목받고 있다. '강철비2 : 정상회담'의 정우성 곽도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황정민 이정재까지 스크린을 찾는다.
특히 곽도원은 정우성과 함께 하는 '강철비2: 정상회담'에 이어 8월 개봉이 예정된 코미디 영화 '국제수사'로 연이어 관객을 만난다. '강철비2 : 정상회담'에서 북한 호위총국장 역할을 맡아 쿠데타를 일으키는 인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곽도원. 그는 '국제수사'에서 짠내 나는 코미디와 통쾌한 수사 액션을 선보인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 매 작품마다 선 굵은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곽도원은 '국제수사''를 통해 인생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다.
곽도원이 열연한 병수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필리핀 범죄 조직의 글로벌 셋업 범죄 타겟이 되어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는 촌구석 형사다. 비록 수사는 자격 미달, 영어는 수준 미달이지만, 마지막 남은 형사 본능 하나로 글로벌 현지 수사에 나선 곽도원의 웃픈 모습은
곽도원은 능청스러운 충청도 사투리 연기는 물론 쫓고 쫓기는 추격 액션과 수중 액션은 통쾌한 수사극의 묘미를 극대화해 보여주며 '강철비2 : 정상회담' 속 모습을 잊게 할 만큼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8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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