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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이상옥이 췌장암 투병 중 지난 2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췌장암 말기로 투병 생활을 하던 이상옥은 최근 상태가 악화돼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결국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옥은 영화 ‘소원’ ‘맨홀’ ‘손님’ ‘순정’ ‘부산행’ ‘가려진 시간’ ‘판도라’ ‘여고생’ ‘장산범’ 등에 출연했다. 영화와
이상옥의 안타까운 비보가 전해지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인들은 고인의 SNS에 추모글을 남기며 애도를 표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혜화동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30일이다.
skyb1842@mk.co.kr
사진|이상옥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