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부상, 오른쪽 팔 골절로 수술→윤종신‧쇼리+누리꾼 쾌유 기원 (종합)

↑ 개코 부상 사진=개코 인스타그램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부상을 입었다. 그는 오른쪽 팔이 골절돼 수술을 무사히 마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과 누리꾼들이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개코는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뜻하지 않게 로봇팔이 되어 버렸다. 좋으신 의료진분들 덕에 수술은 잘 됐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팔을 고정한 채 침상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개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개코 관계자 측은 “개코가 오른쪽 팔을 골절 당해 수술을 하게 됐다”라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당분간은 치료에 집중하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개코의 아내 김수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수술이 끝나고 하얗게 질린 얼굴로 실려 나오는 남편을 보며 그냥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건지 새삼 깨달았다”라며 “다들 다치지 않게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개코의 부상 상황을 알게 된 동료 연예인들도 놀라며 그의 쾌유를 빌었다. 개코의 SNS에 댓글 통해 윤종신은 “아이고, 왜 이렇게 됐냐”라고, 쇼리는 “힘내시고 관리 잘받으세요”라고 말했다. 또한 누리꾼들도 “얼른 낫길 바란다” “쾌유를 빈다” “얼른 낫기를 기도하겠다” “나아서 다시 만나자”라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