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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배우 육진수가 MBC ‘공부가 머니’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육진수는 28일 SNS에 “어울리지않았던 남녀가 만나서 가족을 이루고 참많은일들이 있었습니다. 미녀와 야수 소리지겹게 들었습니다~ 결말은 해피엔딩입니다! 많은 응원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MBC 공부가 머니 가족 소중함 행복 응원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육진수의 가족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육진수와 아내의 운동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앞서 육진수는 28일 방송된 '공부가 머니?'에 출연했다. 육진수는 아내와 두 아들을 공개했다.
육진수는 공부와 피아노를 모두 섭렵한 다재다능한 중학교 2학년 아들 지원이의 진로 문제로 '공부가 머니?'를 찾아 시선을 모았다. 실제로 수준급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 지원이에 전문가들과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그러나 화려한 피아노 실력의 이면에는 지원이의 우울함과 무기력함이 담겨있어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또한 지원이는 중학교 2학년임에도 고등학교 수능특강 문제집을 풀고, 친구와 머리를 맞대고 올림피아드 문제를 푸는 등 영재성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손정선 전문가는 '초조하다'라는 감정 카드를 뽑은 지원이의 불안을 짚으며 육진수 부부에게 "지원이는 가
'공부가 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kyb1842@mk.co.kr
사진|육진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