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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은 가운데 동료 연예인,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2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개코가 오른쪽 팔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당분간 치료에 집중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개코의 부상 소식은 개코 아내 김수미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김수미는 앞서 이날 자신의 SNS에 “수술이 끝나고 하얗게 질린 얼굴로 실려 나오는 남편을 보며 그냥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건지 새삼 깨달았다. 다들 다치지 않게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란다. 개코의 쾌유도 함께 빌어 달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수술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문자 캡처 사진이 담겨있다. 이에 따르면 개코는 지난 27일 오후 4시 20분께 수술을 시작해 오후 8시 5분에 수술실을 나왔다. 약 3시간 30분가량 수술을 받은 것.
SNS를 통해 수술 소식을 접한 래퍼 행주는 “누나 무슨 일이에요”라고 물었고, 모델 이현이는
누리꾼들 또한 “아내 분이 너무 놀랐겠다. 놀란 마음 얼른 추스르시길”, “이게 무슨 일인가요. 쾌유를 빕니다”, “아프지 마세요. 팬인데 이런 글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등의 댓글로 개코를 응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결혼한 개코와 김수미는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