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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남승민이 영탁의 김치 선물을 인증했다.
남승민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 날 서울 자취방으로 온 택배 하나. 영탁 형이 방송에서 김장하신 김치를 많이 보내주셨어요. 김장하다 보니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는데 승민이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라고 주셨습니다. 서울에서 혼자 먹었는데 입맛에 딱 맞아서 고향 집 내려가서 부모님과 다 같이 찢어먹었습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탁형"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승민과 영탁은 밝은 웃음을 짓고 있다. 영탁은 남승민의 어깨를 감싸 안아 동생을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른 사진에서 남승민은 영탁의 김치를 인증했다. 어린 나이에 자취생활을 하고 있는 동생을 살뜰히
한편, 남승민은 2002년생으로, 고향인 경상남도 창원과 서울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 남승민은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작년에 '사랑하나로/인생사'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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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승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