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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필모가 아직 생기지 않은 딸 욕심을 부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아들 담호 돌 잔치를 위해 쇼핑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필모는 담호가 돌 잔치 옷을 갈아입는 동안 곧장 여아옷 코너를 구경하기 시작했다. 이필모는 여아용 흰색 미니 원피스를 들어올리며 "야 이 옷은 기가 막힌다"며 백화점 직원에게 "이런 옷을 미리 사두는 사람도 있냐"고 물었다. 이에 직원은 "대부분 돌 촬영 한 달 전에 구매해 간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필모는 여아용 원피스에 미련을 못 버린 채 "미리 그래도 사둘 수 있는 거 아니냐"라며 꿋꿋하게 물었다. 이에 직원은 "담호는 아들인데.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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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