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일본 정규앨범이 오리콘 일간 차트에서 열 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오늘(2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의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 더 저니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는 지난 27일 자 오리콘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앨범이 오리콘 일간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열 번째로, 방탄소년단의 역대 일본 앨범 중 최다 1위 기록입니다.
지난 15일 나온 '맵 오브 더 솔 : 7 ~ 더 저니 ~'는 발매 첫날에만 총 44만7천여 장이 팔리며 오리콘 일간 차트에서 처음 1위에 올랐습니다.
또 발매 일주일 만에 56만4천여 장의 판매고로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도 정상을 밟았다. 이는 올해 일본에서 발매된 모든 앨범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이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한국 앨범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22주째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지난 2월 나온 이
이들의 또 다른 앨범인 '러브 유어 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도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159위에 올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