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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걸그룹 NGT48의 멤버 세이지 레이나(清司麗菜, 19)가 항체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28일 NGT48의 소속사 측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세이지 레이나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NGT48은 오는 8월부터 니가타현에 위치한 극장에서 공연 재개를 할 예정이었다. 이에 27일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항체 검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한 결과 세이지 레이나와 스태프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을 포함해 모든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PCR(중합효소 연쇄반응)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현지 누리꾼들은 "활동 재개를 앞두고 큰일이다", "NGT48 예정대로 무대에 설 수 있나", "다른 멤버들은 괜찮은 것이 맞나", "건강이 우선인데 무리하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HK에 따르면 28일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980명. 누적 확진자는 3만 29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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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GT48 홈페이지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