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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온라인 팬미팅을 성료했다.
박유천은 2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2020 PARK YU CHUN CHARITY DONATION ONTACT FANMEETING'을 무사히 잘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뜻 깊은 의미로 시작한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홍수로 힘들어하시는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박유천이 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앞서 박유천은 이번 온라인 팬미팅 수익금을 일본 규슈 홍수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초 마약 혐의가 밝혀지며 자연스럽게 은퇴 수순을 밟은 그가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기도 전 연예 활동을 개시하면서 팬들을 제외한 대중의 비난 목소리가 쏟아졌으나 박유천은 이같은 여론에도 아랑곳 않고 마이웨이를 걷고 있다.
<다음은 박유천 팬미팅 성료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박유천입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2020 PARK YU CHUN CHARITY DONATION ON
뜻깊은 의미로 시작한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홍수로 힘들어하시는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박유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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