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 “데뷔 25주년, 불화 없는 비결? 초창기에 다 싸워”(‘두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25주년을 맞은 크라잉넛이 불화가 없는 비결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크라잉넛(박윤식 이상면 한경록 이상혁 김인수)이 출연했다.
이날 DJ 안영미는 "그 흔한 멤버 교체 없이 25주년을 맞이했다"라고 크라잉넛을 소개했고, 한경록은 “95년도에 홍대 클럽에서 공연을 시작한 것으로 25주년이 됐다.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25년 간 불화설이 없었던 이유를 묻자, 크라잉넛은 “수입을 1/N로 똑같이 나눈다. 또 초창기에 지금까지 싸울 것을 다 싸워서 싸울 게 없다. 이제는 기력이 쇠해 싸울 힘도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크라잉넛은 지난 달 25일 데뷔 25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 중 두 번째 선공개 싱글 ‘좋지 아니한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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