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제공 |
배우 곽동연이 타로카드에서 "대운"이 예고된 뒤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뮤지컬 '썸씽로튼'으로 돌아온 이지훈, 곽동연, 서은광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뮤지컬 '썸씽로튼'은 낭만의 르네상스 시대, 당대 최고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게 된 '바텀' 형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지훈과 서은광은 작품에서 연기 극단의 리더이자 극을 이끌어가는 닉 바텀 역을, 곽동연은 닉 바텀의 동생이자 열정 넘치는 극작가인 나이젤 바텀 역을 연기합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극중에서 닉 바텀이 점성술사를 찾아가서 조언을 구하는 장면이 있는데, 세 분은 타로 본 경험이 있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지훈은 "타로를 본 적 있다. 얼마나 성공이 유지되는지 이런 걸 물어봤다"라고 답했고, 최화정은 "도대체 얼마나 더 성공하려고 그러냐"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곽동연은 "데뷔 전 중학교 2학년 때 놀이공원을 놀러갔다가 타로를 봤더니 '내년 초에 대운이 있
한편 이지훈, 곽동연, 서은광은 오는 8월 7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썸씽로튼'에 출연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