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마 정신줄’ 정상훈 “아빠로서 자부심, 아이들 존경하는 사람으로 언급”

↑ 놓지마 정신줄 정상훈 사진="놓지마 정신줄" 제작발표회 영상 캡처

배우 정상훈이 실제 아빠로서 최고임을 자부했다.

28일 오전 KT Seezn, JTBC 스튜디오, skyTV ‘놓치마 정신줄’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오관진 감독을 비롯해 정상훈, 이현이, 이진혁, 이수민, 권현빈, 홍비라, 손세빈이 참석했다.

정상훈은 “나의 서열은 아내가 사랑을 해주면 동급 안 해주면 밑바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사이가 좋다. 동급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아빠로서도 위대한 아빠라 생각한다. 아이들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늘 ‘아빠’라고 말하는 데 정말 뿌듯하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놓지마 정신줄’은 듣도 보도 못한 개성을 뿜뿜하는 가족이 핵꿀잼 에피소드를 펼치며 ‘정신줄 놓고도 즐거운 삶’을 선보이는 이야기다. ‘놓지마 정신줄’은 연재 10년 동안 이례적인 조회 수와 만점에 가까운 별점을 받은 네이버의 인기 장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휴먼과 코미디, 로맨스와 드라마가 어우러진 가족시트콤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