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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이 스스로 '위대한 아빠'라고 말했다.
28일 오전 KT Seezn, JTBC 스튜디오, skyTV가 공동제작하는 '놓지마 정신줄'(극본 정수현/연출 오관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상훈이 실제 집에서의 서열에 대해 "와이프가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와이프가 나를 사랑해주면 서열 동급인 거고, 안해주면 제일 밑바닥이다. 와이프가 나를 사랑 안해주면 아이들도 나를 무시하고 결과적으로 나는 밑바닥인데, 실제로는 사이가 좋다"고 말했다.
아빠 정상훈은 어떨까. 정상훈은 "아이들이 존경하는 위대한 아빠라고 생각한다"고 힘 줘 말했다. 그는 "아이들이 말을 곧잘 하는데, 학원이나 학교에서 제일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아빠라고 한다더라. 그 때 굉장히 뿌듯하다"고 말했다.
'놓지마 정신줄'은 듣도 보도 못한 개성을 뿜어내는 가족이 핵꿀잼 에피소드를 펼치며 ‘정신줄 놓고도 즐거운 삶’을 선보이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시트콤이다. 10년 이상 장수 연재 중
31일 Seezn을 시작으로 8월 6일 JTBC, 8월 8일 NQQ, 8월 21일 Lululala Storylab 유튜브에서 순차적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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