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쌈디가 무대 위와는 전혀 다른 '쫄보'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쌈디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전 공포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쌈디는 지나칠 정도로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스포츠카라도 타고 있는 느낌이다. 그러나 그가 타고 있는 것은 어린이들도 탈 수 있는 레이싱 카트. 쌈디는 운전 공포증이라는 설명처럼 손잡이를 있는 힘껏 잡은 채 잔뜩 긴장해있다. 무대 위에서는 거침없는 랩을 쏟아내는 상남자 쌈디의 귀여운 반전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쌈디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쫄보 정기석(쌈디 본명)
한편, 쌈디는 지난 27일 발매된 강다니엘의 신곡 '웨이브스(Waves)'에 피처링을 맡아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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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쌈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