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최진희 “母 돌아가신 후 구안와사에 신종플루까지”

↑ 밥은 먹고 다니냐 최진희 사진="밥은 머고 다니냐" 방송 캡처

가수 최진희가 6년 간의 공백기 후 컴백한 이유를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최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진희는 어머니에 대해 “평생 아버지 병간호하고, 여섯 자식을 먹이고 키운 엄마에게 여자의 인생은 없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이후 어머니까지 돌아가셨고, 죽음이 너무나 큰 충격이자 견딜 수 없는 슬픔이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최진희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실어증과 입과 눈 주변 근육이 마비되는 구안와사까지 왔었다고 밝혔다.

특히 최진희는 “완전히 돌아가서 한 달간 집에서 나오질 못했다”라며 “신종플루, 신우신염이 같이 와 14시간 동안 의식이 없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