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돌’ 서은광, 특급 ‘옹알이 애교’로 반전 매력 폭발한 ‘군필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퀴즈 위의 아이돌’ 비투비 서은광이 열정과 애교로 웃음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는 아이돌 명가 ‘큐브’ 소속의 글로벌 아이돌 비투비, 펜타곤, CLC, (여자)아이들이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인 장성규와 정형돈은 “여기 나오고 싶은 아이돌 분들이 쇄도하고 있다”, “부담 없는 아이돌끼리 한판 놀 수 있는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서은광이 “저희도 소문 듣고 나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형돈이 “큐브의 군기 반장 서은광씨, 애들이 긴장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나이를 언급했다. 이에 서은광은 “올해 31살이다”라고 말했다. 서은광은 올 4월에 전역한 군필돌로, 아이돌의 조상인 신화와도 활동 시기가 겹쳐지는 걸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비투비 프니엘이 이를 부정하며 서은광을 칭찬해 웃음을 샀다. 이에 서은광은 "고마워"라고 옹알이 애교를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서은광은 민망해하며 이내 고개를 숙여 웃음을 더했다.
이후에도 서은광은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리더의 면모를 선보였다. MC 선정게임 사구동성 게임에서도 서은광은 "상대 팀에 가까이 가도 되느냐?"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퀴즈 위의 아이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기발한 퀴즈 대결을 펼치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왁자지껄한 재미를 품은 퀴즈 프로그램으로 KBS2에서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