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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판타지가 온다.
시대를 초월한 명작 ‘비밀의 화원’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시크릿 가든’이 8월26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주연은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한 ‘킹스맨’ 콜린 퍼스다.
(주)이수C&E는 27일 영화의 개봉 소식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 소설 ‘비밀의 화원’을 영화화한 ‘시크릿 가든’은 호기심 많은 소녀 ‘메리’가 이모부 ‘아치볼드’의 저택에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비밀의 정원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
티저 포스터에는 꽃과 나비가 수 놓아진 화려한 정원의 비주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으며 스크린에 펼쳐질 환상적인 영상미를 기대하게 한다. 문틈 사이로 정원에 들어가는 ‘메리’의 뒷모습과 “비밀의 문이 열리고 마법같은 이야기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문 너머 베일에 가려진 아름다운 정원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영화 ‘해리 포터’ ‘패딩턴’을 탄생시킨 시각효과 전문 제작진들이 영화 ‘시크릿 가든’ 제작에 대거 참여해 황홀한 비주얼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킹스맨’ ‘킹스 스피치’로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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