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측 “전 매니저로부터 피소? 들은 바 없어…조만간 고소 예정”(공식)

↑ 신현준 전 매니저 피소 입장 사진=DB

배우 신현준이 전 매니저로부터 피소를 당한 가운데 법률 대리인 측이 이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신현준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평안 이영만 변호사는 27일 오후 MBN스타에 “신현준의 전 매니저의 고소 사실과 관련해 아직 전해들은 바가 없다. 다만 보도 확인 후 명예훼손으로 파악은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현준 역시 갑질 폭로 관련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이와 관련해 고소를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워낙 오래된 사건이다 보니까 준비를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있다. 조만간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신현준의 전 매니저는 신현준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그는 10년 전 신현준에게 폭언을 듣고 정산도 제대로 해주지 않았다고 폭로, 프로포폴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신현준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