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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한 무술사전 / 사진=tvN 제공 |
tvN이 여름 특집 다큐멘터리 '신비한 무술사전'을 방송한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 중국, 일본을 배경으로 한국 배우 수현과 미국 배우 댄 포글러가 이 시대 마지막 남은 무술 고수들을 만나 무술 속에 숨은 지혜를 배우며 성장하는 내용입니다.
한국의 태권도, 택견, 특공무술, 중국의 태극권, 소림권, 채리불권, 일본의 고주류 가라테, 가토리 신토류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무술 단련자들을 만나 몸과 마음을 수련해가는 '몸의 인문학'을 지향합니다.
무술을 배울 출연자 수현과 댄 포글러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습니다.
'신비한 무술사전'은 CJ ENM의 팩츄얼스튜디오와 네덜란드의 4K UHD 콘텐츠 채널 '인
연출을 맡은 이지윤 PD는 "팬데믹으로 인해 기존 삶의 방식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고 건강에 대한 우려가 큰 요즘, 몸 공부가 마음 공부로 이어지는 무술의 정신에서 변치 않는 가치가 무엇인지 확인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달 3일 밤 12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