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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이 여고동창과의 대화를 공개, 과거를 회상했다.
함소원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고동창. 다이어트 하던 시절. 무용과 입시로 40kg를 만들려고 다이어트 하던 꿈 많던 18살 여고생은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로 연예인으로 자타공인 다이어트 전문가로 성장했네요"라는 글과 함께 학창시절 동창과 주고 받은 메시지 사진 일부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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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동창은 끝으로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랑 연락을 거의 못하고 지내서, 너 티비 나오면 그냥 좋더라. 오래오래 나오렴"라며 함소원의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응원했다.
이에 함소원은 "웃기다. 맞아. 나 고등학교 때 안 해본 다이어트 없지. 뻥튀기만 먹기도 하고, 사과만 먹기도 하고 기억난다"라며 추억에 잠겼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소원씨", "두 분 보기 좋아요", "역시 친구는 소원씨 성격 좋고 착한 거 알거 같아요"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경기 진으로 발탁돼, 이후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시어머니 마마, 남편 진화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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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소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