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몰카' 찍은 42세 싱어송라이터 겸 레이블 대표 누구?

↑ 사진=스타투데이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는 싱어송라이터 겸 레이블 대표 42살 A 씨의 정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 funE은 오늘(27일) “A 씨가 올해 초까지 몰래카메라 장치를 이용해 성관계를 포함 다수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법무법인 모두의 법률 배근조 변호사는 지난 4월경 이 사건에 대해 익명의 제보를 받고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피의자 조사를 받고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이 매체에 “불법적인 일을 한 것을 알고 있고 너무나 후회하고 있다”며 “올 초 가정을 꾸리고 기부활동도 하며 반성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A 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A 씨는 2004년 한 가요제 입상을 계기로 데뷔해 120여 곡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로, 사랑에 대한 에세이를 발표한 이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정체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