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X오정세, 친형제 같은 다정 투샷...`훈훈美` 가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배우 김수현이 오정세와 실제 형제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김수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rothers(형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현은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장에서 극중 형인 오정세와 나란히 앉아 훈훈한 투샷을 찍고 있다. 교복을 입은채 표정이 굳은 김수현과 온화하게 미소 짓고 있는 오정세의 대조적인 모습에서 오히려 친형제같은 케미가 폭발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고야 오빠", "둘다 너무 귀여워", "수현 오빠 표정 왜그래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자폐를 앓고 있는 문상태 역을 열연하고 있는 오정세는 지난 25일 지적장애인 팬이자 첼리스트 배범준 씨를 위해 놀이공원을 함께 방문한 미담이 알려져 며칠째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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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수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