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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겸 레이블 대표인 A씨(42)가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SBS funE는 27일 “A씨가 올해 초까지 몰래카메라 장치를 이용해 성관계를 포함 다수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A씨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상황으로, 지난 피의자 조사를 받고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된 직후인 지난 6월부터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삭제 요청하는 등 자신의 이력과 정보를 숨기려 했다는 의혹도 일었다.
A씨는 “불법적인
A씨는 2004년 한 가요제 입상을 계기로 데뷔해 120여 곡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다. 사랑에 대한 에세이를 발표한 이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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